농구협회, 男농구 튀니지전 '티켓 제공 이벤트' 진행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 2016.08.24 15:01
대한민국농구협회가 튀니지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대한민국농구협회가 튀니지와의 남자농구 대표팀 평가전을 앞두고 '티켓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구협회는 29일과 31일 저녁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과 튀니지 대표팀의 평가전에서 더 많은 팬들의 호응과 관심을 끌고자 페이스북을 통한 응원 메시지 남기기 이벤트를 갖는다.


이벤트는 대한민국농구협회 페이스북에서 24일부터 26일 정오까지 진행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팬들은 같이 보러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농구 국가대표팀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메시지를 남긴 팬들에게는 티켓 교환권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에 참여한 뒤, '인원, 관람 희망일, 연락처'를 대한민국농구협회 페이스북(www.facebook.com/KBA1004) 메시지로 송부하면 된다. 이후 당첨자에 한해 26일 대한민국농구협회에서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티켓 교환권을 수령한 팬은 현장매표소에서 본인 확인 후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관림 일정은 29일 저녁 7시와 31일 저녁 7시 가운데 하루를 선택하거나, 중복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튀니지 대표팀은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23위의 팀으로, 한국과의 경기는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튀니지는 평균 신장 197.6cm로, 제1회 FIBA 아시아 챌린지에 출전하는 허재 감독의 국가대표팀의 전력을 점검하기에 좋은 상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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