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성근 감독 "신인 지명?.. 아직 선수 못 봤다"

스타뉴스 대전=김우종 기자 | 2016.08.23 18:51
한화 김성근 감독.



한화 김성근 감독이 2차 신인 지명 선수들에 대해 아직 못 봤다고 이야기했다.

한화 이글스는 23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서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 앞서 한화 김성근 감독은 2차 신인 지명 선수들에 대해 아직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화는 22일 열린 '2017 KBO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 마이너 출신 투수 김진영을 비롯해 투수 7명, 야수 3명 등 총 10명의 선수를 지명했다.

김 감독은 이 선수들을 아직 보지 못했다고 했다. 또 드래프트 신인 지명 관여 여부에 대해서는 "투수와 외야수 쪽을 중점을 두고 봤다"고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선수를 봐야 알 것 같다"면서 나중에 직접 선수들을 살펴보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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