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는 10개 대학 특성화사업단장, 교무처장과 NCS지원센터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NCS 기반 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교육, 컨설팅, 연구 및 홍보 역할에 대한 지원조직 구축과 실천적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또한 협의를 통해 지원조직으로 운영위원회와 3개 실무분과위원회(교육연수, 연구, 홍보) 구성을 확정하고, 구체적 사업으로 우수 운영사례집 발간, NCS 인력 풀 구성 및 전문가 양성교육 참여, 교직원 교육 및 연수 방안, NCS 운영 의 쟁점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공동창구 역할 등에 관한 로드맵을 수립했다.
권재길 NCS거점센터장(창원문성대 평생교육처장)은 "대학 간 협력과 연계를 통해 NCS가 확산 및 정착할 수 있도록 대학 간 NCS 네트워크과 전문 인력풀 구축,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연수 확대, 우수 운영성과 홍보 및 공유하는 지원조직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참여대학뿐만 아니라 미참여대학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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