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흥사단-코리아펜, 창업가 육성 MOU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6.08.14 14:04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사)흥사단, ㈜코리아펜과 최근 대학로에 위치한 흥사단 사옥에 모여 청년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고유 사업상의 특성 및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이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창업기업의 경쟁력 배양을 위해 노력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대 기반의 탄탄한 학문적 인프라를 가진 광운대와 우리나라 청년의 리더십 함양에 공헌하는 흥사단, 글로벌 창업 예행 프로그램인 PE(실습기업)한국본부인 코리아펜은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만들어 내며, 청년 기업가정신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학생들은 3기관이 주관하는 '대학생 글로벌 창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광운대 캠퍼스와 대학로 흥사단, 구글 캠퍼스 서울 등을 창업활동 공간으로 활용해 스스로 창업 멤버와 경영진이 돼 창업 전 과정을 가상으로 예행해 본다.

또한 Learning by Doing(직접 해봄으로써 익힘) 과정을 통해 기업가정신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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