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밤, 원더플레이스 도입…"근태 관리 손쉽게"

머니투데이 이해인 기자 | 2016.08.08 13:54
푸른밤은 자사가 운영하는 출퇴근 기록기 알밤이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원더플레이스 전 매장에 도입된다고 8일 밝혔다.

알밤은 근거리무선통신기술 단말기인 비콘을 통해 직원들의 출퇴근을 체크한다. 이를 통해 매장 관리자는 매장 밖에서도 직원들의 출퇴근 상황을 실시간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알밤은 한 달간 원더플레이스 전국 매장에서 700여명의 직원과 매니저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했다. 원더플레이시는 테스트 결과에 만족, 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밤은 초기에는 소규모 사업장을 타깃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서비스가 고도화되면서 일반 사무실이나 백화점, 마트 입점 매장 등 다양한 특성을 가진 매장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

푸른밤 관계자는 "알밤은 현재 국내 4000여개 매장에서 사용 중"이라며 "해외에서도 조금씩 사용처가 늘고 있어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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