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존스컵]신한은행, 4승1패로 우승…김단비 MVP

뉴시스 제공  | 2016.08.08 00:40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대표팀 자격으로 제38회 윌리엄존스컵에 나선 인천 신한은행이 우승을 차지했다.


신기성 감독이 이끄는 신한은행은 7일 대만 뉴타이베이에서 열린 제38회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대회 풀리그 최종전 대만A와의 경기에서 64-63으로 한점차 승리를 거뒀다.


김단비가 19득점 7어시스트로 활약해 신한은행 승리에 앞장섰다. 윤미지가 17득점으로 힘을 더했고, 곽주영도 8득점 12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다.


이날 승리로 4승1패를 기록한 신한은행은 나란히 4승1패의 성적을 거둔 일본을 승자 승 원치에 따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5일 미국에 55-63으로 졌을 뿐 대만B와 태국, 일본, 대만A를 상대로 모두 이겼다.



김단비는 대회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김단비는 대회 베스트5에도 이름을 올렸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2. 2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3. 3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4. 4 '돌싱'이라던 남편의 거짓말…출산 앞두고 '상간 소송'당한 여성
  5. 5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20대 남성과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