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성근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화 이글스는 7일 오후 6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9357명 입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8-3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NC와의 주말 3연전에서 2승 1패를 기록, 위닝 시리즈를 장식했다. 한화는 44승3무52패를 기록하게 됐다. 반면 NC는 전날 1위 등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56승2무35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윤규진이 5회까지 잘 버텨줬다. 뒤에 있는 투수들이 이어가기 편했다. 뒤쪽 계투진이 제 역할을 잘해줬다. 특히 심수창이 침착하게 잘 던져줬다"고 했다.
이어 로사리오 홈런과 대타 차일목의 페이크 번트 앤 슬러시가 성공해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 김태균도 잘 쳐줬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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