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사용자들이 자사의 개발용 앱이나 핑거푸시의 데모 앱으로만 테스트 발송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실제 서비스 중인 앱에서 관리자를 검색하여 발송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디바이스 식별자 조회 기능을 추가해 관리자의 테스트 디바이스를 검색한 후 푸시 알림을 발송할 수 있게 된 것. 식별자란 회원ID, Email, 휴대폰번호, 일련번호 등 앱 사용자를 구분하기 위한 값으로, 관리자들이 쉽게 검색하고 관리할 수 있다.
현재 핑거푸시 대시보드에서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데이터는 ‘실시간 앱 접속현황’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일별로 앱 접속현황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도 제공한다.
키스소프트의 구중완 대표는 “푸시 알림의 마케팅 효과 극대화와 앱 사용자 유지를 위해 최적의 메시지와 타이밍을 예측할 수 있는 A/B Testing 기능과 접속·구매·회원유형별 타깃 필터링 기능도 이미 개발 중”이라며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푸시 알림 도입을 망설이고 있는데, 핑거푸시 고객사들을 통해 그 효과가 검증된 푸시 알림은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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