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넥스페이 이용하면 노점상에서도 '카드 결제' 가능

더리더 홍세미 기자 | 2016.08.04 16:55

▲마그넥스페이
카드 결제가 되지 않아 당황스러웠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마그넥스페이(대표 최재호)가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어디든 카드 결제가 가능한 '마그넥스페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드결제는 사업자등록을 해야 가능하다. 길거리 상인이나 방문 판매하는 사람들에겐 점포임대차계약이 복잡해 사실상 카드결제가 불가능했다. 현금만 취급하는 무점포 비사업자들은 전국에 약 400만명으로 추산된다. 카드 결제가 되지 않아 소득을 알 수 없어 내수경제에도 영향을 끼쳤다.

마그넥스페이는 카드사와 직계약 할 수 없는 이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카드결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오프라인에서 장사하는 노점상인이나,신용에 문제가 있는 영세사업자들은 PG를 통해 사업자 등록없이 주민번호만으로 안전한 전자결제를 할 수 있다.

마그넥스페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이어잭에 신용카드 절반크기의 리더기를 꽂아 자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 카드결제와 현금영수증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주주인 IDG Capital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IC겸용 카드리더기를 무상으로 공급해 사업자와 비사업자 모두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 최대 장점이다. 이런 이유로 매월 500명 이상의 개통자가 선풍적으로 늘고 있다.

최재호 대표는 "마그넥스페이는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또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납부 세금과 세무사비용을 함께 결제하면 세무전문가에게 자동 위임돼 따로 세무서나 세무사사무실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최 대표는 "마그넥스페이로 넓은 세원확보 및 근거과세가 가능해 지하경제 양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온·오프라인 융합 전자금융 핀테크 기술 활성화를 통해 고용창출 증대 및 글로벌 결제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그넥스페이는 현재 영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agnexpa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담은 고객센터(02-545-5500 내선7번)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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