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서울, 경기, 세종, 강원 삼척·홍천·횡성·춘천·원주 등, 경남 고성·거제·통영 등, 경북 울진군평·영양군평·문경·청송·영주·안동·상주 등, 전남 거문·초도·무안·진도·신안(흑산면 제외)·목포·영광·완도·해남·강진·고흥·장성 등, 전북 순창·남원·무주·진안·김제·군산·장수 등, 충북 단양·옥천, 충남 서천·계룡·예산·청양·부여·금산·논산·아산·공주·천안 등, 제주 남부 등이다.
폭염경보는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제주 동부·북부·서부, 경남(고성·거제·통영 제외), 경북 청도·경주·포항·영덕·의성·예천·김천·칠곡·성주·고령·군위·경산·영천·구미 등, 전남 장흥·화순·나주·함평·영암·순천·광양·여수·보성·구례·곡성·담양 등, 충북 영동 등, 전북 전주·정읍·익산·임실·완주·부안·고창 등에 내려졌다.
폭염주의보는 기온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기온 35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틀 연속 지속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낮 기온은 당분간 33도 이상 오를 전망이다.
현재 기온은 서울 31.2도, 대전 31.5도, 대구 31.5도, 부산 31.7도, 목포 31.4도 등을 나타내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지역에는 체감 온도가 33도에서 45도로 치솟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야 하며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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