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28일까지 한 주간(22~28일)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평균 0.33%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0.44% 올랐고 코스닥 지수는 0.61% 하락했다.
반면 KB밸류포커스[자](주식)A(-136억원), 메리츠코리아1(주식)C-A(-108억원), 동부바이오헬스케어1(주식)A(-105억원) 등에서는 한 주동안 100억원 넘는 자금이 빠졌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한 주동안 평균 -0.21%로 성과가 후퇴했다. 국제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러시아 주식형 펀드가 -1.91%로 가장 부진했고 엔고여파, 일본의 경기부양책 실망감에 일본 주식형 펀드도 -1.61%를 기록했다.
금값 상승에 IBK골드마이닝[자](주식)A(4.47%), 신한BNPP골드1(주식)(C-A)(4.21%), 블랙록월드광업주[자](주식-재간접)(H)(A)(3.58%) 등은 3~4%대로 성적이 좋았다. 독일에 투자하는 도이치독일(주식-재간접)ClsA(2.09%), 베어링독일[자](H)(주식-재간접)S(1.96%) 등도 양호했다.
슈로더유로[자]A(주식)C-A(-77억원), KB스타재팬인덱스[자](주식-파생)A(-65억원),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자]1(주식)C-A(-45억원) 등에서는 자금 유출이 일어났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