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경기부양책 규모 28조1000억엔-NHK

머니투데이 김영선 기자 | 2016.07.29 12:37
일본 정부의 경기부양책 패키지 규모가 28조1000억엔가량 될 것이라고 29일 NHK가 보도했다.

패키지에는 국가와 지방에 지원하는 재정지출 약 7조5000억엔과 저금리로 민간 기업 등에 지출하는 재정투자 및 대출자금 지원 프로그램 6조엔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특정 소득 수준 이하의 사람들에게 인당 1만5000엔을 지급하고 사회간접시설 투자에 10조7000억엔을 소요한다는 방침이다.


브렉시트로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에는 10조9000억엔이 지원되는 한편 구마모토 지진 재건비용으론 3조엔 정도가 충당된다.

일본 정부는 앞으로 여당 등과 최종 사업 규모 및 대책 등에 관한 조정을 진행해 내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NHK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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