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주택가서 40대女 괴한 흉기에 찔려

머니투데이 김민중 기자 | 2016.07.29 12:21
서울 강동구의 주택가에서 40대 여성이 괴한의 흉기에 찔렸다.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29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0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다가구주택 복도에서 40대 여성 A씨가 괴한의 흉기에 목을 세 차례 찔렸다.

인근 주민의 신고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는 20대 남성으로 추정된다"며 "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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