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호, 1168억 규모 재건축 수주에 '강세'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6.07.29 09:07
삼호가 1168억 규모의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 소식에 강세다.

29일 오전 9시 3분 현재 삼호는 전거래일대비 850원(5.25%) 오른 1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호는 전날 장 마감 후 우아주공2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로부터 1168억 규모의 '우아주공2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 대비 13.08%에 해당하는 규모다.


앞서 삼호는 2분기 영업이익이 267억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396억4600만원으로 5.9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95억5800만원으로 8.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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