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김영란법, 부패 뿌리뽑는 첫걸음되길"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16.07.28 21:40
새누리당의 유승민 의원은 28일 헌법재판소의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합헌 결정에 대해 "헌재의 결정이 우리 사회의 불공정과 부패를 뿌리 뽑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법을 통해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우리 함께 만들어보자는 큰 뜻은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의원은 "지난해 3월 새누리당 원내대표로서 이 법의 국회통과를 주도했다"며 "이 법에 불완전하거나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으면 앞으로 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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