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대한양궁협회 회장 연임 성공

머니투데이 박상빈 기자 | 2016.07.28 18:33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사진제공=현대자동차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대한양궁협회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 27일 열린 제12대 대한양궁협회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에 만장일치로 당선했다.

정 부회장은 2005년 9대 협회장으로 처음 부임해 앞서 10, 11대 회장을 연임했다. 정 부회장은 2020년 12월까지 임기를 보내게 됐다.


정 부회장은 재임 기간 중 양궁계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정 부회장은 아시아양궁연맹(WAA)에서도 2005년부터 8~10대 연속으로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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