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플, 물놀이와 BBQ를 한 번에 '패밀리 카바나존' 오픈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6.07.26 17:20
패밀리파크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경기도 부천)는 물놀이와 바베큐 파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가족 휴식 공간 '패밀리 카바나존'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워터파크를 오는 8월 15일까지 야간개장하며, 야간 시간대를 자유롭게 골라 이용할 수 있는 '워터파크 열대야권'도 출시한다.
◆ 물놀이와 BBQ를 동시에! 패밀리 카바나존

웅진플레이도시는 이번 여름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휴식 공간 '패밀리 카바나존'을 새롭게 마련했다.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물놀이와 BBQ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이색 휴게 공간이다.

야외 워터파크인 써니파크가 연결돼 있어 동선이 자유롭고 잔디밭도 조성돼 캠핑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다.

패밀리 카바나존은 총 12개 카바나로 구성됐으며, 공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키즈 풀장도 있다.

각 카바나는 4인에서 최대 6인이 이용할 수 있다. 내부에는 테이블과 의자, 썬베드, 해먹, 슬리퍼 등이 구비돼 편의를 더했으며 오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패밀리 카바나존 이용객은 별도의 추가 금액을 내면 BBQ세트도 즐길 수 있다. 기본 4인분으로 제공되는 BBQ세트는 삼겹살, 목살, 타이거새우, 수제 소시지, 모듬 버섯, 쌈채소, 공기밥 등으로 구성됐다.
◆ 워터파크 야간개장 및 열대야권 출시, 여름특집 썸머페스티벌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오는 8월 15일까지 워터파크를 야간 개장한다. 해당 기간 동안 실내 워터파크는 밤 11시까지, 야외 워터파크(써니파크)는 밤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야간 시간대에만 이용할 수 있는 열대야권도 새롭게 출시했다.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워터파크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열대야로 잠을 못 이루거나 멀리 피서를 가기 어려운 나들이객에게 추천한다.

한편 웅진플레이도시는 오는 8월 21일까지 물놀이와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썸머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여성 타악 퍼포먼스 그룹 드럼캣의 시원한 타악 공연 △웅플걸스와 뽀로로 친구들이 함께하는 스플래시 파티 △매직 벌룬쇼 및 사이언스 매직쇼 등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오는 30일과 8월 6일, 토요일에는 WBS(원음방송)과 함께하는 라디오 공개방송도 야외 워터파크(써니파크) 무대에서 진행된다. 헤일로, 리브하이 등 최근 인기몰이 중인 아이돌 가수들의 케이팝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패밀리 카바나존 및 썸머 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playdoci.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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