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최고 기온은 33도, 경상남도와 전라남·북도는 34도, 경상북도는 35도까지 기온이 오르겠다.
전국은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구름이 많아 대기가 불안정하겠다. 경상남북도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해5도에서는 5~20mm 비가 오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며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유지하겠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23~33도, 최고강수확률 20%
-서해5도: 22~25도, 최고강수확률 70%
-강원영서: 22~32도, 최고강수확률 20%
-강원영동: 19~32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북도: 23~33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남도: 23~33도, 최고강수확률 20%
-경상북도: 22~35도, 최고강수확률 60%
-경상남도: 23~34도, 최고강수확률 60%
-울릉·독도: 23~28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북도: 22~34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남도: 24~34도, 최고강수확률 20%
-제주도: 24~32도, 최고강수확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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