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바디텍메드, 호실적 기대에 강세

머니투데이 안재용 기자 | 2016.07.25 09:14
바디텍메드가 25일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바디텍메드는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전일대비 450원(1.56%) 오른 2만9350원에 거래 중이다.

SK증권은 이날 바디텍메드에 대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가고, 높은 기술력으로 매년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바디텍메드는 체외진단 분야 중에서 가장 큰 시장규모를 차지하는 면역화학진단의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노경철 연구원은 "지난해까지 중국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60%대 후반을 유지해 왔다"며 "하지만 올해 전체적으로는 미국 자회사 매출의 편입 및 중동, 북아프리카, 중남미 지역 등의 매출 확대로 중국 매출비중이 약 48%까지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 상장 이후에 특별한 악재 없이 주가는 현재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고, 지나치게 높았던 중국 매출의 비중도 감소추세에 있어 향후 주가는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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