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베트남·인도네시아 투자이벤트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16.07.25 09:11

오는 9월30일까지 관련 상품 가입 및 주식 매매 신규 고객 대상으로 진행…상품권 증정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신흥시장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투자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열치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투자하는 상품에 가입하거나 관련 주식을 매매한 신규 고객이 대상이다. 이벤트 참여 고객 500명에게 CU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베트남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베트남 혹은 인도네시아에 직접 투자하는 펀드, 랩, 국내상장ETF, 해외상장ETF 등이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증시에 상장된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것도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

세계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상황에서 1억 인구의 베트남과 2억5000만명 인구의 인도네시아는 거대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개별 종목으로는 외국인 보유한도가 확대(49%→100%)될 예정인 베트남 시가총액 1위 기업 비나밀크, 인도네시아 통신사인 텔레코뮤니카시 등이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우동훈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부장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둘다 높은 성장성을 갖췄고, 인프라 확충 및 제조업 기반 확대를 위해 정부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 이벤트가 투자자들에게 잠재력 있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증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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