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재·최유라, 10월 부부 된다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 2016.07.25 07:56

"김민재 촬영 중인 '군함도' 끝나는 대로 결혼"

배우 김민재(37)와 최유라(29)가 오는 10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진=스타뉴스
배우 김민재(37)와 최유라(29)가 오는 10월 부부가 된다.

2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김민재·최유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올해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라며 "현재 김민재가 촬영 중인 영화 '군함도' 가 마무리되면 결혼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말했다.

앞서 김민재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조만간 곧 결혼합니다. 10월 중이에요. 조만간 보아요. 결혼식은 안 합니다. 오셔서 막걸리 드시고 즐겁게 오랜만에 만난 분들과 대화 나누시고 가세요"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5년 KBS 2TV 드라마 '스파이'에서 각각 국정원 대북정보분석팀 팀장 송중혁과 북한 남파간첩 홍란 역을 맡아 함께 출연했다.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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