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올A 환급 장학으로 학점은행제 학습자 지원 나서

뉴스1 제공  | 2016.07.22 09:55
(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 News1
학점은행제 원격 교육 기관인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이 올A 환급 장학을 통해 학습자 장학 혜택을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은 2004년 교육부 평가 인정을 받은 학점은행제 교육 기관으로, 원격 기관 중 가장 많은 103과목이 개설됐다. 2008년부터 성적 우수 장학제도를 시행하였고, 현재는 연간 80명에게 약 2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2년에는 교육기부 장학 제도를 시행하여 경제적, 환경적인 이유로 학업을 지속하지 못한 학습자를 지원하였다. 학기당 60명의 장학생을 선정하여 교육원에서 운영하는 과목에 한하여 무상으로 교육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올A 환급 장학은 2015년 2학기에 신설되었다. 한 학기에 5과목 이상 수강하는 학습자 중 전 과목 성적이 A학점 이상이면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수강료 전액을 환급하는 장학 제도이다. 이미 지난 학기에 약 40명의 학습자가 수강료를 환급 받았다.

올해부터 상대 평가 적용 및 A학점 비율을 20% 이상으로 평가해야 하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교육원에서는 장학생이 약 2~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신재목 본부장은 “장학금 지급 비율이 다른 어떤 교육원과 비교하여도 몇 배 이상 많다고 자부한다”며“배움을 장려하고자 장학 제도를 확대하고 더 많은 장학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앞으로도 계속 해나가야 할 숙제”라고 밝혔다.


한편,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 청소년 지도사, 평생 교육사 등의 국가 자격증 취득 과정 및 경영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등의 전공 과목이 개설돼 있다. 본인의 여건에 맞게 학습설계 상담을 받아 과정을 시작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2. 2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3. 3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4. 4 '돌싱'이라던 남편의 거짓말…출산 앞두고 '상간 소송'당한 여성
  5. 5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20대 남성과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