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이스탄불 도착

머니투데이 이보라 기자 | 2016.07.16 10:08
AFP통신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탄 비행기가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15일 밤 휴가로 수도를 비우고 있다 앙카라로 돌아가려 했으나 쿠데타로 공항이 폐쇄되면서 수도 복귀가 좌절됐다.


이에 에르도안 대통령은 비행기 안에서 스마트폰을 이용, "쿠데타 세력은 군부 내에서 소수에 불과하다. 쿠데타는 곧 진압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베스트 클릭

  1. 1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가 술 논란에 직접 해명
  2. 2 "싸게 내놔도 찬밥신세" 빌라 집주인들 곡소리…전세비율 '역대 최저'
  3. 3 한국은 2000만원인데…"네? 400만원이요?" 폭풍성장한 중국 로봇산업[차이나는 중국]
  4. 4 "거긴 아무도 안 사는데요?"…방치한 시골 주택 탓에 2억 '세금폭탄'[TheTax]
  5. 5 "아이 낳으면 1억 지원, 어때요?" 정부가 물었다…국민들 대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