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위' 한화 김성근 감독 "서캠프, 첫 등판서 잘 던져줬다"

스타뉴스 잠실=김우종 기자 | 2016.07.14 22:23
3연속 위닝시리즈와 함께 전반기를 7위로 마친 한화의 김성근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화 이글스는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2만2056명 입장)에서 펼쳐진 LG 트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전반기 최종전에서 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34승3무44패를 올리며 LG를 8위로 내려앉히고 7위로 마쳤다. 2연승과 함께 최근 3연속 위닝시리즈 성공. 반면, LG는 34승1무45패를 기록하며 2연패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경기 후 한화 김성근 감독은 "선발 서캠프가 4회까지 잘 버텨줬다. 송창식, 박정진이 이어서 잘 던져줬다. 정근우와 로사리오의 홈런이 결정적인 역할을 해줬다. 서캠프는 첫 등판에서 잘 던져줬다. 전반기 4,5월 간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6월부터 서서히 살아나면서 전반기를 마칠 수 있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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