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세명대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 양성과 인력 공급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진에어는 재학생의 현장 실무교육과 졸업생 취업 연계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세명대는 오는 2017년 사회과학대학 내 항공서비스학과를 설치해 첫 신입생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 5월에는 이스타항공㈜과 항공서비스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항공서비스학과 설립을 총괄하고 있는 최승국 교수는 "항공서비스 인재에 대한 학생과 기업의 수요가 높은 만큼 실무 중심의 알찬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있다"며 "외국어 구사부터 레크리에이션 능력까지 우수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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