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실장은 이날 열린 국회에서 열린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레이더파는 주변 100미터에만 영향을 미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3.6킬로미터가 통제된다는 것은 레이더빔을 5도 상향으로 했을 때 고도 315미터 위치한 지물을 말한다"면서 "미국과 같이 초고층빌딩이 거기 있을 경우 안된다는 뜻이라고 연합사 당국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행자부, 국무조정실 고위 공무원단이 (경북 성주) 현지로 내려가서 상세히 설명을 드리고 이해를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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