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혁신적인 기업가정신의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기업가정신을 다시 조명하고 문제인식 능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청년희망재단,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참여한다.
포럼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참가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희재 청년희망재단 이사장의 '혁신과 기업가정신'을 주제로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새로운 가치창출의 기업가정신에 대해 전달하고 2부에서는 청중 응답 시스템을 활용해 다양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반영할 예정이다. 기업가정신 관련 도서와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날 패널로는 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이은정 맥널티 대표, 김정태 MYSC 대표, 오랑휘 핀디랩 대표 등이 참석한다.
남민우 이사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새로운 문제를 인식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합포럼을 통해 기업가정신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와 더불어 청년이 도전과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통찰력을 지닐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창업과 기업가정신에 관심이 있는 청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신청 및 문의사항은 이메일(hjbang@koef.or.kr)을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