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롯데그룹으로부터 10원의 정치 후원금조차 받은 사실이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아시아투데이'는 최 의원이 롯데그룹에게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사이 50억원의 금품을 받은 사실을 검찰이 포착해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 의원은 "서울중앙지검 3차장도 언론 보도가 전혀 사실 무근임을 밝혔다"며 "보도를 한 언론사와 해당기자를 상대로 민·형사상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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