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 "박태환, 국가대표 결격사유 無 리우행 가능"

머니투데이 김민중 기자 | 2016.07.01 19:29
/사진제공=머니위크
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씨(27)가 오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국가대표로 뛸 가능성을 열었다.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21부(염기창 부장판사)는 박씨가 대한체육회 등을 상대로 낸 국가대표 선발규정 결격사유 부존재 확인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박씨는) 대한수영연맹의 수영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5조 제6호에 의한 결격사유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리우 올림픽 수영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지위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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