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콘셉트카 '지나' 본딴 드라이빙 슈즈 공개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6.07.01 10:46

한국 출시는 미정

BMW 그룹 산하 디자인웍스가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함께 콘셉트카 '지나(GINA)'에서 영감을 얻은 새 드라이빙 슈즈 'X-캣 디스크'(X-CAT DISC)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2008년 공개된 'BMW 지나 라이트 비저너리 모델'은 외관에 일반적인 금속 대신 유연한 특수 섬유 소재를 적용, 어떤 형태로든 완벽하게 변하는 초경량 콘셉트카로 화제를 모았다.

X-캣 디스크는 푸마 DISC 라인의 최신 모델로, 지나의 유연하고 가벼우면서도 인체공학적 특징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는 게 BMW 설명이다.


이날부터 전세계 일부 푸마 매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데, 국내 판매는 현재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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