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론, 매분기 두자릿수 성장 지속 전망-이베스트

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 2016.07.01 08:18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일 비아트론에 대해 "매분기 두자릿수 초반 성장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며 "조정시 매수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김현용 연구원은 "3D 스마트 제품의 미국, 중국향 수출 4월 정상적으로 개시후 물동 확대 중"이라며 특히 중국은 매년 덴탈장비 수요가 20%씩 증가하는 고성장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 올해말부터 당사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글로벌 덴탈기기업체의 제품 판매가 시작될 전망"이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로열티와 부품매출이 발생하며 현재 비즈니스 대비 월등한 마진율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여전히 수출에서는 중요한 비중(수량기준으로는 과반)을 차지하는 2D 제품에서 내년초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비아트론의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19배로 유사 시가총액의 동종기업들이 24~30배에 거래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유독 홀로 조정 폭이 깊었던 곳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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