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지하3층~지상34층 11개동에 59~84㎡(전용면적) 총 1597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전 타입이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상미지구는 A1~A6 총 6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약 4000여 가구의 주거 타운이 형성된다. A1블록에 들어서는 우방아이유쉘(400가구)이 가장 먼저 분양을 마치고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1150만원대다. 지하에는 각 가구별 세대 창고가 갖춰진다. 어린이 도서관과 키즈카페 등의 육아 특화 시설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지상 주차장이 없고 중앙공원이 있어 조망과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단지 바로 앞에 서울 강남, 명동, 광화문, 서울역 등을 오가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 주변으로 경부, 용인-서울, 영동 고속도로가 지나가고 흥덕지구와 기흥역세권의 중심에 위치한다. GTX용인역(가칭)이 2020년 개통되면 강남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GTX용인역과 기흥역을 오가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별도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자들을 위한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계약자에 한해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명목으로 총 30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5000만원의 이자(연 3.5%)를 2년 동안 대신 내준다. 또 출산장려금과 학자금 명목으로 100만원씩 각각 100가구를 선정해 지급한다.
시행사인 이원 엠제이파트너스 본부장은 "용인시는 10년이 넘은 아파트가 65%가 될 정도로 전체적으로 노후화 됐다"며 "태광시티 건립,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배후 수요도 풍부해 실수요·투자수요 모두 관심이 많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신갈동 417-4번지에 위치한다. 오는 6일 특별공급에 이어 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