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개장]경제지표 앞두고 관망세…상하이 강보합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16.06.30 11:11
30일 중국 증시는 장 초반 하락세다.

중국 현지시간 기준 오전 9시 45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0.15% 하락한 2927.12를 기록 중이다. 선전종합지수는 0.22% 떨어진 1968.95를 가리키고 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우려에도 중국 증시는 그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로 인해 과도평가됐다는 진단이 나오면서 투심에 부담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내일부터 쏟아져나올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가 형성된 것이 증시를 하락세로 돌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1일에는 중국 국가통계국이 내놓는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및 서비스업 PMI가 발표된다. 다음 주 5일에는 경제매체 차이신과 시장조사업체 마킷이 민간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를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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