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에서는 예탁결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캡테크 업체 9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의 증권정보에 대한 이해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한 업무설명 등이 있었으며 이와 함께 증권정보를 통한 캡테크 업체의 신규 수익상품 개발 지원방안 등이 논의됐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 업체간 소통 창구로 삼을 것”이라며 “캡테크 스타트업, 벤처기업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협의회 참가 업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캡테크 업체 씽크폴의 자체 기술과 세이브로의 증권정보를 이용해 만든 첫 수익 모델 ‘씽크ELS’를 오는 7월 오픈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