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는 창사 15주년을 맞아 주택 수요자들의 답답한 마음을 헤아리고 주거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정책 입안자들이 설문 결과를 참고해 보다 정교한 대책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
설문조사 참여인원은 총 2122명이었다. 이들의 현재 거주형태는 △자가 55.2% △전세 32.6% △보증부월세 9.2% △순수월세(1000만원 이하) 3.0% 등이었다(소수점 둘째자리 이하 절삭). 연령별로는 △20대(10대 포함) 7.6% △30대 37.7% △40대30.6% △50대 17.9% △60세 이상 6.3% 였다.
현재 가구원 수는 △1~2인가구 31.3% △3~4인가구 62.4% △5인 이상 6.3%였다. 연소득별로는 △2000만원 미만 11.9% △4000만원 미만 31.2% △6000만원 미만 26.7% △8000만원 미만 16.0% △1억원 미만 8.9%였다.
거주지는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9.2% △서울 강남권(강남3구 외) 16.6% △서울강북 20.8% △경기·인천 35.3% △경상권(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 9.9% ·전라권(광주·전남·전북) 2.9%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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