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코드나인 시리즈 누적 발급 500만 돌파

머니투데이 이창명 기자 | 2016.06.28 13:47
신한카드가 가장 최근에 출시한 코드나인 시리즈 욜로.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 코드나인 시리즈의 누적 발급이 500만매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드나인 신상품 시리즈는 지난 2014년 5월, ‘23.5°’와 ‘에스라인(S-Line)체크’를 시작으로 ‘삑(B.Big)’, ‘Simple+’ ‘4Tune체크’, 지난 5월 출시한 ‘YOLOⓘ’ 등 총 18종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실적이 빅데이터에 근거한 '코드나인’의 고객 분석이 효과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이를테면 ‘23.5°’는 2030세대, ‘에스라인 체크’는 실용적인 3040 직장인, ‘삑’은 교통 특화기능이 필수적인 직장인, 4Tune 체크는 고객군별 선호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드나인 시리즈 100만매 달성에 소요되는 기간이 평균 5개월임을 감안할 때, 오는 11월 600만매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업계 최단기간 500만 돌파를 기념해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영화 캐릭터와 연계한 Special Edition Plate를 발급하고, 캐릭터인형, 전시회 초대권등 500명 규모의 고객 경품 이벤트를 28일부터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모바일플랫폼 FAN, 신한카드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드나인 시리즈가 2년 만에 500만 고객을 유치한 것은 정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서비스로 상품을 구성한 덕분”이라며 “앞으로 빅데이터 기반 상품구성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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