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27일 시민청 지하2층 이벤트홀과 동그라미방에서 열리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오로라프로젝트’ 현장을 찾는다.
오후 1시 5분부터 20여 분간 상이군경회 소속 서른다섯 가족과 기념사진을 찍고 다과를 나누며 격려한다.
'오로라프로젝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RS)을 실천하는 기업인 ‘오테르 살롱’, 사회적기업 ‘까페 슬로비’, 비영리단체 ‘바라봄 사진관’이 각각 헤어?메이크업, 점심식사, 사진촬영을 지원해 장애인 및 사회소외계층 가족에게 멋진 하루 나들이를 선물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서울시 사회복지기금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행사에는 상이군경회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가한다. 하반기에는 소방?경찰 공무원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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