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中규제로 프리미엄 분유시장 입지 강화 기대-IBK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16.06.24 08:38
IBK투자증권은 24일 매일유업에 대해 중국 분유규제 강화로 앱솔루트 브랜드를 통한 프리미엄 분유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태현 연구원은 "이번 규제는 중국 내 분유의 품질과 안전성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프리미엄급 제품의 확산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중국 분유시장에서 2% 미만의 점유율을 보유한 매일유업엔 중장기적 관점에서 우려보다는 오히려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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