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집방 열풍 이끈 '헤링본 바닥재·고단열 창호'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 2016.06.28 06:00

[2016 상반기 베스트상품]

LG하우시스의 개보수용 보급형 고단열 창호 '수퍼세이브 3' 시공 모습/사진제공=LG하우시스
종합 건축자재 기업 LG하우시스의 헤링본(청어뼈) 디자인 바닥재와 고단열 창호 제품이 '집방' 열풍에 힘입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강그린 리얼(Real) 헤링본'은 마루시장의 대세로 떠오른 강마루에 청어뼈 모양을 형상화한 헤링본 디자인 패턴을 적용한 제품이다. 헤링본의 독특한 사선 무늬는 개성있는 공간을 표현하는데 효과적이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북유럽풍 인테리어와도 조화롭게 꾸밀 수 있다.

강그린 리얼 헤링본은 제품 표면에 LG하우시스가 독자 개발한 동조엠보와 고강도 표면 보호층을 적용해 마루의 약점으로 꼽히는 찍힘 및 긁힘, 뒤틀림에 대한 내구성이 높다.

또, 6㎜ 두께로 기존 강마루(7.5㎜)나 강화마루(8㎜)와 비교해 20% 정도 얇아 열전도율이 우수, 난방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실제 실내에서 난방 후 35도에 도달하기까지의 시간을 측정해본 결과 기존 강마루는 17분, 강화마루는 40분, 강그린 리얼 헤링본은 10분이 소요됐다.

아울러 LG하우시스는 복잡하고 어려운 창호 제품을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기능과 가격대에 따라 숫자 3, 5, 7로 구분한 '수퍼세이브 시리즈'로 고단열 창호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수퍼세이브3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보급형 창호로 개·보수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하며 수퍼세이브5는 '이지 오픈 손잡이', '곡면 모서리' 등을 적용해 편의성 높인 고급형 제품이다. 수퍼세이브7은 창이 움직이는 부분에 알루미늄 레일을 장착하고 창의 입체감을 높이기 위해 '이중 엣지 프레임'을 적용하는 등 편의성과 디자인 효과를 극대화한 최고급 창호다.

수퍼세이브 시리즈 전 제품은 고기능성 유리인 '로이유리'를 사용해 이중창 적용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해 냉·난방비를 약 40% 절약할 수 있는 대표 고단열 창호로 자리매김했다.

LG하우시스는 직접 노후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고단열 창호 제품을 알리는 '지인(Z:IN)이 찾아갑니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창호 교체 고객에게 최대 무이자로 고단열 창호를 제공하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에 적극 나서 개·보수 시장에서 수퍼세이브 시리즈의 공급을 적극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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