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알엔투테크놀로지와 한국제4호기업인수목적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완료하고 오는 22일부터 매매거래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2002년 설립된 국내 유일 세라믹 소재 전문기업인 알엔투테크놀로지는 2013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약 103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 당기순이익은 17억원이다.
한국제4호기업인수목적은 전자·통신, 소프트웨어·서비스, 자동차, 소재, 바이오·의료 등 다양한 업종의 회사와 합병할 목적으로 지난 3월9일 설립된 기업인수목적법인(SPAC·스팩)이다. 최대주주는 한국투자증권(11.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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