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여름 겨냥 글로벌 RPG 대작 2편 출시 임박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 2016.06.20 13:49
'킹덤오브워'(위)와 '마스커레이드' / 사진=게임빌 제공

모바일게임 전문기업 게임빌이 여름 글로벌시장을 타깃으로 한 대작 2편 출시가 임박했다고 20일 밝혔다.

게임빌이 여름을 겨냥해 선보일 대작은 '킹덤오브워'(Kingdom Of War)와 '마스커레이드'(Masquerade : The Faceless)로 2편 모두 글로벌 유저들의 취향에 맞춘 수작이라는 평이다.

킹덤오브워는 실사 풍의 그래픽과 중세 판타지 세계관으로 무장한 대형 3D 전략 RPG로 전술적 플레이가 강점인 게임이다. 각국을 대표하는 길드들이 게임 월드의 패권을 놓고 겨루는 '정복전' 등 경쟁 요소가 돋보이는 콘텐츠가 탑재돼 있다.

마스커레이드는 아트 토이를 모티브로 제작한 3D 횡스크롤 액션 RPG로 터치, 스와이프를 이용한 최소 버튼으로 다이내믹한 패턴의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성과 '무한 콤보' 등 화려한 액션, 타격감이 인기 요소로 손꼽힌다.


앞선 CBT를 통해 유저들은 킹덤오브워의 독특한 전투 방식과 전술 모드에, 마스커레이드의 타격감과 연출력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빌은 각각 플레이어스, 나르샤게임즈와 손잡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더 나아가 게임빌은 후속으로 하반기에 '데빌리언', '워오브크라운', '나인하츠', 'ACE'(Alliance of Champions and Empires) 등 블록버스터 급 신작들도 잇따라 쏟아낼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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