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후 3G 연속 선발' 추신수, 16일 OAK전 1번-RF 출전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 2016.06.16 10:26
복귀 후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는 추신수./AFPBBNews=뉴스1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추트레인' 추신수(34)가 복귀 후 세 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오클랜드와의 경기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4월 11일 종아리 부상, 5월 21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추신수는 지난 14일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복귀전에서 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 성공적인 복귀를 신고했다. 전날 경기서는 3타수 무안타 1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비록 안타를 때려내지는 못했지만 멀티 출루를 완성한 추신수다.

이날 텍사스는 추신수(우익수)-이안 데스몬드(중견수)-노마 마자라(좌익수)-프린스 필더(지명타자)-쥬릭슨 프로파(3루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미치 모어랜드(1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데릭 홀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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