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그리즈만 결승골로 알바니아 꺾고 16강 확정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 2016.06.16 09:26

후반 45분 그리즈만 '헤딩슛', 파옛 추가골로 '2대 0' 승

프랑스는 후반 45분 그리즈만(사진)의 노마크 헤딩슛으로 알바니아를 꺾고 '유로2016' 16강에 제일 먼저 진출했다.
/사진=OSEN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에서 개최국인 프랑스가 16강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프랑스는 16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유로 2016 A조 예선 2차전에서 알바니아를 2대 0으로 이겼다.

2연승을 기록한 프랑스는 오는 20일 스위스와의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조 선두로 16강행을 확정지었다.

프랑스는 이날 65%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지루가 최전방에 나서고 마샬, 파옛, 코망이 2선을 책임졌다. 마튀디와 캉테가 버틴 중원도 뛰어났다.


하지만 후반 44분까지 0대 0으로 맞서는 등 슈팅은 나오지 않았다.

해결사는 그리즈만이었다. 후반 45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그리즈만이 노마크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됐다. 추가시간 파옛의 추가골까지 나오면서 프랑스는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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