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요금도 '카카오페이'로 간편결제

머니투데이 이하늘 기자 | 2016.06.16 12:00

휴대폰 소액결제로 결제수단 황장 계획


우체국에서 우편물을 보내거나 집이나 사무실에서 우체국택배를 이용할 때 카카오페이로 결제가 가능해진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서비스 이용고객이 카카오페이로 우편요금을 결제할 수 있도록 결제수단을 확장한다고 16일 밝혔다. 8월부터는 휴대폰 소액결제도 가능해진다.

그동안 우편요금은 현금이나 신용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했다. 전통적 이미지가 강한 우편서비스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이용자 편의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결제수단 확충에 나선 것.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편리하게 우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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