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회에 따르면 더민주는 최근 상임위원회 별 위원 명단을 확정했다.
국회 법안의 최종 관문인 법제사법위원회에는 총 7명의 위원이 배정돼 △금태섭 △박범계 △백혜련 △서영교 △이춘석 △조응천 △정성호 의원(이하 모두 가나다순)이 이름을 올렸다.
경제관련 상임위인 정무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는 각각 10명과 11명의 위원들이 배정됐다.
정무위에는 △김영주 △김해영 △민병두 △박용진 △박찬대 △이학영 △전해철 △정재호 △제윤경 △최운열 의원이 입성했다. 또 기재위에는 △김두관 △김부겸 △김종민 △김종인 △박광온 △김태년 △김현미 △박영선 △송영길 △윤호중 △이언주 의원이 포함됐다.
인기상임위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는 가장 많은 수인 12명씩 각각 배정됐다.
교문위는 △김민기 △김병욱 △노웅래 △도종환 △박경미 △손혜원 △신동근 △안민석 △오영훈 △유은혜 △전재수 △조승래 의원이, 산업위에는 △권칠승 △김경수 △김병관 △박정 △박재호 △송기헌 △어기구 △우원식 △유동수 △이훈 △이찬열 △홍익표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또 국토위에는 △강훈식 △민홍철 △안규백 △안호영 △윤관석 △윤후덕 △이원욱 △임종성 △조정식(위원장 내정) △전현희 △최인호 △황희 의원 등이 배정될 예정이다.
대선을 앞두고 중요 상임위로 꼽히는 미래창조방송통신위원회는 △고용진 △김성수 △문미옥 △박홍근 △변재일 △신경민 △유승희 △이상민 △이재정 △최명길 의원이 상임위원으로 전반기 2년간 활동하게 됐다.
안행위는 총 9명으로 △김영진 △김영호 △김정우 △박남춘 △박주민 △백재현 △소병훈 △진선미 △표창원 의원이 배정됐으며 농해수위는 7명으로 △김영춘(위원장 내정) △김한정 △김철민 △김현권 △박완주 △위성곤 △이개호 의원이 들어간다.
보건복지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는 각각 9명과 7명이다. 복지위는 △권미혁 △기동민 △김상희 △남인순(위원장 내정) △양승조 △오제세 △인재근 △전혜숙 △정춘숙 의원이며 환노위는 △강병원 △서형수 △송옥주 △신창현 △이용득 △한정애 △홍영표 의원(위원장 내정)이다.
외교통일위원회와 국방위원회도 각각 9명과 7명으로 더민주 소속 의원들이 배정됐다. 외통위에는 △강창일 △김경협 △문희상 △박병석 △설훈 △심재권(위원장 내정) △원혜영 △이석현 △이인영 의원이, 국방위에는 △김병기 △김진표 △우상호 △이종걸 △이철희 △진영 △추미애 의원 등이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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