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깡패'의 대표주자, 김우빈의 운동법은?
김우빈은 과거 한 방송에서 어깨가 넓어지는 비결로 "매일 푸시업 200개를 하는데 할 때마다 시간을 단축시킨다"라고 밝혔다. 김우빈이 즐겨 한다는 푸시업, 즉 팔굽혀 펴기는 실제 어깨를 키워줄 수 있는 '어깨 깡패' 운동 중 가장 보편적이다. 팔굽혀 펴기는 가슴근육을 비롯해 팔 위쪽 뒷면(상완삼두근)과 어깨 라인을 형성하는 삼각근 발달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연석의 명품 어깨 비결 '복싱'
유연석은 과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복싱을 두 시간 하면 속옷이 다 젖을 정도로 땀이 난다"라며 "작품에서 몸을 보여줘야 할 때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서 근육이 붙게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고등학생 때 어깨는 넓지 않고 키만 컸었다. 군대 가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운동도 하다 보니까 어깨도 넓어졌다"라고 말하며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꾸준한 운동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옷걸이 어깨'에서 '어깨 깡패'로…정용화
평소 옷걸이처럼 좁고 처진 어깨가 고민이었다면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어깨 운동부터 접근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덤벨 운동부터 시작해보자. 덤벨이 없다면 물이 들어 있는 페트병을 활용할 수 있다.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린 채 서서 양 손에 덤벨이나 물병을 들고 어깨 높이까지 팔을 앞으로 혹은 좌우로 들어 올린다. 올릴때는 서서히 들어 올리고 내릴 때는 팔에 무게를 싣고 빠르게 내리기를 20회 반복한다.
덤벨보다 더 많은 중량을 들어올리는 바벨 프레스도 있다. 바벨을 들어올릴 때에는 팔꿈치를 몸 안쪽으로 당겨 각도를 좁게 할수록 어깨 자극에 효과가 있다. 바벨의 바가 쇄골 부위에 오도록 한 뒤 수직으로 바를 들어올린다. 이후 잠시 멈췄다가 바벨을 다시 쇄골까지 내리는 자세를 양쪽 5kg씩 15회씩 3세트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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