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쌀 바나나'(바나나에 반하나)로 인기몰이를 한 국순당이 2번째 외도에 나섰다. 이번에는 '청포도' '캔디소다'와 막걸리의 만남이다.
국순당은 지난 4월 말, 쌀을 발효시킨 술에 청포도 과즙과 소다를 첨가한 신제품 '아이싱 청포도'와 '아이싱 캔디소다'를 출시했다. 지난해까지 1800만캔 이상 판매된 '아이싱 자몽'에 이어 4년 만에 발표한 신제품이다.
아이싱 자몽이 알코올 도수 4도인 반면, 캔디소다와 청포도는 3도다. 더 부드러워진 도수 때문에 "맛있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음료수인지 술인지 구분을 하기 힘들다"고 평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