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5월 24만3599대 판매…0.6% 증가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 2016.06.01 15:31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국내 4만7614대, 해외 19만5985대 등 총 24만359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6% 증가했다. 국내 판매는 신형 K7, 니로, 모하비 등 신차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쏘렌토, 스포티지 등 주력 RV(레저용차량)의 꾸준한 인기가 더해져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0% 증가했다. 해외 판매는 글로벌 경기 악화 지속, 국내 판매 증가에 따른 물량감소 등으로 3.0%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SUV) 니로는 본격 판매 첫 달인 4월 2440대가 판매된 데 이어 지난달에도 2676대가 판매되며 단숨에 기아차의 주력 차종이자 국내 RV 시장의 간판 모델로 자리잡았다. 니로는 사전계약 1500대를 포함해 누적계약 대수가 9000대에 이르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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