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장애아동 창작지원 '프로젝트A' 참가접수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16.06.01 11:13
조아제약은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장애아동 창작지원 '프로젝트A' 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인 프로젝트A는 11일 잠실창작스튜디오 하늘연에서 '장애아동 일일 미술 멘토링'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10일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를 통해 하면 된다. 서울과 경기에 거주하는 만 16세 미만 장애아동과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젝트A에 선정된 장애아동들은 5개월간 자신의 멘토 예술가와 정기적으로 만나 숨겨진 재능을 찾고 살리는 교육을 받게 된다. 멘토 예술가로는 팝아티스트 마리킴(38), 아트놈(42), 임지빈(32), 한국화가 라오미(33), 일러스트레이터 홍원표(41) 등이다.


프로젝트A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6명의 재능있는 장애아동을 발굴했다. 성과물은 연말 서울시청 시민청 발표회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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