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어핏2', 2개의 위치정보·4개의 센서 갖춰

머니투데이 박효주 앱매니저 | 2016.06.01 10:22

샘모바일, '전체 사양 유출' 보도… 이달 출시 유력

삼성전자 기어핏2 /사진출처=샘모바일

삼성전자가 2014년에 출시한 웨어러블 기기 기어핏의 후속 제품인 '기어핏2'의 전체 사양이 31일(현지시각) 유출됐다.

해외 IT전문 매체인 샘모바일에 따르면 기어핏2는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기반에 약 4cm(1.55인치) 크기의 곡면 수퍼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512MB(메가바이트)의 램과 2GB(기가바이트) 저장공간을 제공하며 갤럭시S7 같이 방수방진 최고등급인 IP68을 획득했다. 따라서 1.5m의 수심에서 30분간 견딜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200mAh이며, 운영체제는 타이젠 2.3이다.


이 외에 GPS와 글로나스(GLONASS) 등 2개의 위치정보확인 방식을 지원하며, 심장박동 센서, 자이로 센서, 기압계 센서, 가속도센서 등을 갖췄다.

현재 정확한 가격과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샘모바일 측은은 기어핏2가 이달 중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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